북오프에서 4200원에 업어온 녀석을 간만에 독파했다.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고, 차라투스트라는 많이 들어봤지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차분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잘 맞다면 맞고 안맞으면 안맞는, 인간의 더러운 심리전 + 두뇌싸움 같은 느낌의 소설이다.
거기에 '펄스'라는 약간 SF풍의 느낌을 더해서 읽기 부담 없는 느낌.
라노베에 이런 물건이 잘 팔릴까 싶긴 하지만 아무튼 재미있었다.
소설 특성상 사람이 죽지는 않지만 캐릭터를 열심히 만들어놓고 휙휙 드랍시켜버리는 느낌이 드는데,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캐릭터 그렇게 날아가버리면 무진장 눈물나는 본인이라 가슴아프다. 올리비아!!!몇장만에 그냥 가버릴뿐이고오오오오
라노베 리뷰도 잘 없는거보면 보는 사람도 그리 많진 않은 듯. 현재 3권까지 나와 있다.
추후 나오면 계속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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